저탄수화물 식단을 장기간 유지할 경우 대장암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연구팀은 탄수화물과 수용성 섬유소가 부족한 식단이 대장 폴립의 성장을 촉진하고, 특정 대장균과 결합해 대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 연구는 '네이처 마이크로바이올로지' 저널에 게재되었으며,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식단이 대장 점막을 얇게 만들어 암을 유발하는 물질인 콜리박틴이 대장 세포에 도달할 가능성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염증성 장 질환을 가진 사람들도 저탄수화물 식단을 장기간 유지할 경우 대장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구팀은 수용성 식이섬유를 보충하면 이러한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의 AI 기술 발전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다. 중국산 AI '딥시크'는 미국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며 글로벌 IT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저자는 중국의 기술 발전이 단순한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국이 이러한 혁신 전략을 배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포근한 날씨 속에서 시민들이 도심 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일교차가 크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는 기상 정보도 전해졌다. 마지막으로, 혈액암을 이겨낸 축구 꿈나무 강민재 군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그는 손흥민 선수의 격려 편지로 힘을 얻어 치료를 마치고 축구 경기에 복귀하게 되었다. 강 군은 앞으로 국가대표가 되어 도움을 준 모든 분께 보답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